태풍이나 강풍이 불 경우 주택으로 전도 위험이 있는 노거수들은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재산피해를 줄 수 있어 영암읍자율방재단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거수 제거 봉사활동을 추진한 것이다.
영암읍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마을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시설물 예찰과 재해 취약가구 방문 등 주민안전을 위한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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