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또 지난 4월4일부터 유명강사를 초청, 읍면별로 월1회 2시간씩 강의에 들어갔다.
군은 교육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건강 및 교통이 불편한 이유로 군 종합사회복지관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해당 읍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00세 시대를 열어갈 노인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교양, 건강, 여가활동, 노래교실 등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이해력 증진은 물론 노인 의식과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더욱 효율적으로 위탁, 운영해 노인대학의 영예로운 위상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 제공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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