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합원 10여명은 관리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방치되어있는 영암공용터미널 주차장 및 대합실, 화장실 등을 살수차를 동원해 청소했다.
심귀식 낭주교통노동조합장은 "터미널은 영암의 얼굴인데 관리가 거의 되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군 차원에서의 지원과 터미널 사업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 조합장은 또 "영암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