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되는 장난감 이동도서관 운영은 독서문화와 정부의 저출산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벌써부터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장난감 이동도서관은 지역의 아파트 단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들이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지역의 40여개 정차지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순회하며 운영하는 교육 복지 서비스의 일환이다.
장난감 자료 대출 반납은 도서관 독서회원으로 가입된 영암군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대여료나 연회비 없 이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1인 최대 2점, 대출기간은 기본 7일에 1회 연장으로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기타 영·유아 자료는 전화로 예약하면 방문 시 바로 제공된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가정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교육용 놀잇감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신체 및 정서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들의 고가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비 절감 효과도 거양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새로운 장난감 콘텐츠 구입으로 보다 더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난감 이동도서관 관련 사항 등은 영암도서관과 삼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일정은 삼호도서관(470-68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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