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회 서예교실 작품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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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회 서예교실 작품전시회 성황

학산면 학연회, 회원들 작품 50여점 오는 26일까지 전시

학연회 서예교실 작품전시회가 지난 4월19일 학산면 커뮤니티센터에서 개막,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학산면 학연회(회장 이국철)가 주관해 군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김연일 전남도의원, 학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산면 학연회는 지난 2013년부터 70여명의 회원들이 추담 김길환 지도강사를 초빙, 서예교실을 시작해 현재까지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그 결과 한국문화미술대전과 국제문화미술대전에 다수 회원들이 입선과 특선을 차지하는 등 영암군 서예교실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국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예는 자기 인격과 품격을 높이고 자신의 정신세계를 승화시켜 마음을 넓고 맑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런 점에서 서예회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군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성원하겠다"고 학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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