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밑반찬은 요즘 제철인 쌈배추 김치와 조미된 김으로 정했다. 김치는 직접 담기로 하고 전의홍 부의장 집에 모여 전날부터 양념, 재료 등을 손수 다듬고 간하고 준비했다.
전달하는 당일 오전 9시부터 김치를 비비기 위해 위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해 내 가족이 먹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만들어, 오후에는 지원대상자와 매칭된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은 201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 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로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