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에어로빅, 난타 등의 흥겨운 무대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으며, 현판 제막식 및 시설 이용인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전동평 군수의 기념사, 박영배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군이 사단법인 우리재가복지에 위탁을 줘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삼호종합복지회관 4층에 위치한 206㎡ 면적의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시설장을 포함한 5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총 20명의 장애인 이용자를 수용가능하다. 지난 2016년 7월 준공해 12월 운영을 시작, 현재 11명의 장애인이 시설을 통해 낮 시간동안 재활 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민선6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맞춤형 복지시설로 장애인들의 편안한 보금자리이자 장애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생활여건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