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정면향우회 삼성산 찾아 춘계산행

해마다 봄철 서울 근교 산을 찾아 친목을 다지고 있는 재경금정면향우회는 지난 5월 13일 삼성산을 찾아 산행했다.
이번 산행에는 박영제 회장, 김태호 고문, 정찬대 부회장, 조순임 여성부회장, 정덕재 총무 등 임원진들과 향우,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김인식, 양점승 고문 및 지인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향우들은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휴식을 취하며 준비한 음식을 즐긴 후 삼성산 성지를 거쳐 신림동 고시촌으로 내려와 관악구청 맞은편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했다.
뒤풀이 장소에는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성남 사무총장과 박성경 청년회장도 참석해 금정인의 산행을 통한 단합 메아리에 합창했다.
박영제 회장은 뒤풀이 장소에서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 춘계산행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함께 해 감사한다”며 “이번 산행이 향우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만큼 금정면향우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