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마당은 오는 6월 초 가락몰 통로마당에 체험장을 열기 위해 팔도마당에 참여하고 있는 영암군 등 전국 각 시군의 20여개 발효식품 업체와 협의에 나섰다. 특히 영암군은 체험관 개설 때 '영암군의 날'을 지정하는 등 대대적인 영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가락몰에는 기찬흰민들레영농조합법인, 영암열매농원, (유)정그린, 신유토토종약초영농조합법인, (주)금정전통장류농업회사법인 등 5개 발효식품업체 및 영암농협, 군서농협, 금정농협, 삼호농협, 망호정복합영농조합법인, 새생명농원, 해비랑, 현진 천년살자, 산골정, 영암도기박물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발효식품 기술·체험장이 열리면 국내 건강식품 및 공예분야에서 최고의 손재주를 가진 이들 영암지역 명장들도 참여, 영암발효식품명가조합법인을 설립해 발효식품에 대한 제조과정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며, 소비자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기간에는 각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페 '재경영암군향우회', 밴드 '영암 기찬 농축특산물직판장' 등을 통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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