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군의 실제적인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직업에 대한 새로운 내용과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5월에는 드론공학자, 6월에는 조향사 직업체험 등 연 6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진로 및 직업탐색을 주제로 새로운 교육을 준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 및 일의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롭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공문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a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061-470-6796)로도 문의하면 된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