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호 회원의 유사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삼합 음식을 들면서 고향선후배간 존경심과 경애심, 애정어린 정담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정두철 회장, 한윤남 직전회장, 나봉선, 최성주, 최대호 부회장, 박순남 여성국장, 이계종 화합위원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김인석 봉사위원장 및 향우들이 참석했다.
정두철 회장은 "향우회가 유사제를 실시함으로써 고향의 인심을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사를 치른 임정호 향우는 "향우들에게 대접할 기회를 줘 감사하고 마련한 음식을 즐겁게 들길 바란다"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향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두철 회장과 이계종 화합위원장은 김인석 봉사위원장이 제조한 오디와 복분자액을 구입해 참석한 여성회원들에게 선물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