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손 씻기를 통해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가 예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손 씻기 송’이란 노래를 율동과 함께 공연하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활동을 적극 권장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나와 가족, 지역사회 공동체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를 위한 기본 에티켓으로 생활 속 건강수칙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바른 손 씻기는 어릴 때부터 배우고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건소는 매년 관내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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