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재경영암군향우회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산악회를 이끌어갈 4대 회장에 김인식 고문을 추대한 바 있다.
김인식 회장은 "월출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영암사람들이 만든 산악회답게 모든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조화롭게 나아가는 산악회로 만들어가겠다"면서 "화합과 단합, 힐링 그리고 자연애와 인간애를 지향하는 산악회로서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인식 회장은 각 읍면에 한명씩 부회장을 선임하고, 자문 및 운영위원회도 둬 산악회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무국장도 다시 부활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