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익명의 주민 쌈배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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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신북면 익명의 주민 쌈배추 기부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이 지난 6월 1일 신북면사무소에 쌈배추 100박스를 기부했다.
신북면(면장 장창은)에 따르면 이 주민은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나눠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신북면은 이에 따라 쌈배추 100박스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나눴다.
장창은 면장은 "비록 작은 수확물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느껴져 훈훈하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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