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준 이임회장의 개회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강길선 신임회장은 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서 직전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서 직전회장은 클럽기와 휘장, 뱃지를 강길선 신임회장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20여년동안 영암라이온스 활동을 해 온 전회장 류호동L과 김광록L에게 20년 출석상이 수여 됐다.
영암라이온스클럽 제48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길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륜에 있어서나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더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 셋째는 회원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영암라이온스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에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또 1부회장에 박승룡L, 2부회장에 김철진L, 3부회장에 이삼행L, 총무에 박상률L, 재무에 최윤L, TT 김광수L, LT 서윤호L이 각각 취임했으며, 신입회원으로 김덕선L이 입회했다.
한편 영암라이온스 클럽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집수리, 관내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라이온스100주년을 기념해 영암도로공원 내에 기념탑을 건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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