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는 여성회, 산악회, 골프회 등 산하단체를 둬 이들 단체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며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여성회는 향우회 행사 등에 있어 음식준비 등을 도맡아 향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우이동 계곡 단합대회에서 여성회원들은 서로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여성회의 발전은 물론 향우회 발전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단합대회에는 김형순 회장, 박지영 총무, 곽연희, 조순옥, 김순화 위원 등과 양백근 향우회장, 김선만 감사, 이재길, 김우혁, 김화영, 장원석 고문, 김선형 수석부회장, 심황남, 노민철 부회장, 이맹덕 자문위원회 총무, 김균행 사무국장, 이맹심 차장, 김봉식 차장, 곽은희 홍보부장, 박숙정 차장, 박지영 카페장, 곽은희 밴드장, 김재삼 골프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형순 회장은 "처음에는 여성회장이라는 큰 직책을 맡아 잘해낼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여러 위원들의 협력 덕분에 생각 이상의 일들을 보여주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백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향우회는 여성회가 있어 명품 향우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