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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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지난 6월 24일 강릉시 강동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찾아 트레킹을 했다.
지난 6월 1일 정식 개통을 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심곡 구간 2.86㎞를 연결하는 해안단구 탐방로다.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正) 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됐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명명됐다.
정동심곡 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자,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천300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형성된 천혜의 지형으로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다.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해서만 이용되어오다 첫 개방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에는 김인식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김태호 고문, 양점승 명예회장, 신동일 직전회장, 곽무송 사무국장, 주만석 총대장, 신안숙 총무 등 임원진들과 향우, 조순임 재경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산악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관광버스 3대가 동원될 정도로 산악회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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