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영암군방범연합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사)영암군방범연합회(회장 김기철)는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구역 방범대원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제25회 영암군방범연합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일 오전11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과 전동평 군수, 박영배 의장, 김연일,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상진 영암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연합회 임원 및 대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영암군방범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광준 사무국장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상, 노호재, 김진옥, 조영송, 유정민, 강성훈, 김갑성 대원 등에게는 군수상, 정성일, 박중재, 김대진, 전진태, 강정구, 최대성 대원 등에게는 영암경찰서장상, 나일록, 나승규 대원 등에게는 군의회 의장상, 김경수, 이한철 대원 등에게는 전남도연합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기철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낮에는 산업전선에서 근무하고, 밤에는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느라 고생한 대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쌓인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영암경찰서장도 격려사를 통해 "영암경찰서장 부임 1주일 만에 여러분들께 인사드린다"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 온 대원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많은 활약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부 공식행사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가위바위보게임,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