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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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행복한 소비의 날' 주제 품평회 판촉전 문화공연 등 성황

전남도가 7월 5일 '행복한 소비의 날'을 주제로 개최한 '2017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가 사회적경제인과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전남의 사회적경제가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나주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강인규 나주시장, 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하고, 유공자 표창, 사회적경제 희망 나무심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나무는 주목나무로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전남 사회적경제의 무궁한 발전과 윤리적 소비문화 정착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천년 역사의 대업을 이룰 것을 기원하는 의미다.
이날 행사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 정책홍보관과 어린이 인형극, 사회적경제 제품 판촉 부스에는 관람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한국전력공사 합창단 등 혁신도시 입주기업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도 눈길을 끌어 사회적경제인과 도민이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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