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일부를 개정했고, 지역특화사업인 긴급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10가구에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또 왕인문화축제 때 4일 동안 음식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을 활용해 암투병 중인 동료 협의체 위원에게 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영호 민간위원장은 "처음 시도한 음식부스 운영을 통해 열심히 참여하는 위원들을 보면서 힘들었지만 단합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참모습을 확인했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학산면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