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도로 31.9km 구간에 예초기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잡목을 제거하고 도로상의 이물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시종면청년회 관계자는 "바쁜 영농 기간임에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의 깨끗한 도로 환경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