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와 연계해 삼호읍청소년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119신고방법과 대피방법, 소화기 종류 및 관리사용법, 심폐소생술, 상해사고, 좌상, 염좌 좌상, 찰과성, 골절, 화상, 비출혈, 치아파열, 기도 폐쇄 등의 대처교육, 긴급 환자 발생 시 대처방안, 응급의료기관에 연락 후송 방안, 활동장 특징에 따른 안전교육, 활동시작 전 실내활동장에서 외부로의 대피로 안내훈련 등을 위주로 이뤄졌다.
이날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들은 각종 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강구 및 안전한 대처방법 등을 확실하게 습득했다.
또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소화기를 사용해봄으로써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는 등 안전의식도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40명도 참석했다.
한편 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노래방, 댄스실, VR, 드론, 다목적실, 노래연습실, 강당 등을 이용할 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청소년들이 끼와 꿈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7명의 청소년지도사들이 다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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