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와 영암군지부(지부장 안상길)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등심과 불고기용 부위로 1천500만원 상당의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한우 OX퀴즈, 마술공연, 비보이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천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깜짝 경품 이벤트도 있다.
이에 앞서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남에서 생산된 한우고기와 사골 등 부산물을 10~30% 이상 싼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여름철 휴가를 맞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고, '생명의 땅, 전남'의 고품질 한우고기를 알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한우 41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지속적인 품질 개량으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보다 0.9%P 높은 70.3%로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한우고기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순한한우, 녹색한우, 함평천지한우, 담양대숲맑은한우, 영암매력한우, 영광청보리한우 등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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