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도기빚기에 관심 있는 영암 거주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참가신청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생활도예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 5시)운영하며,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초강좌로 구성되어있다.
또 다양한 성형 및 장식기법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에서부터 화병이나 단지 등 작품에 이르기까지 직접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박물관은 생활도예교실을 이수하고 도예강좌에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예동아리(2~11월) 회원을 모집해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활발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참가비 문의는 전화(061-470-6852), FAX(061-470-6665), 홈페이지(dogi.yeongam.go.kr) 등으로 하면 된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