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에서 시작한 산행은 남한산성 누리길을 따라 남문(지화문)까지 이어지며 회원들은 심신건강을 다졌다.
이날 남한산성 산행에는 박종규 회장을 비롯해 안정남 고문, 임춘성 직전회장, 서영규 사무국장과 회원 등이 함께 했다.
약 2시간 가량의 산행 후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산행에 참여하지 못한 박성춘, 유성안 고문 등 일부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야유회 형식으로 가진 모임에서는 최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출현한 박성춘 고문이 화제가 됐다.
박성춘 고문은 이번 방송출연에서 암송시집 5권에 실린 330편의 시와 시조 등을 다 외우는 뛰어난 암기력을 과시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