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영암사랑 청소년 문화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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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 영암사랑 청소년 문화캠프 개최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8월 15~16일 영암사랑 청소년 문화캠프 '큰 바위 얼굴 아이들'을 진행했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영암읍 기찬빌리지와 월출산에서 20여명의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영암인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고장 문화 알기, 농촌생활체험, 큰바위얼굴 등반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끼리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게임, 물놀이, 요리, 캠프파이어 등을 하면서 다채로운 시간도 보냈다.
이튿날에는 월출산 구정봉 큰 바위 얼굴을 찾아 등반하고, 박철 사진작가의 설명으로 큰 바위 얼굴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영암초교 김정민(5학년) 학생은 "말로만 듣던 큰 바위 얼굴을 직접 보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다른 친구들도 꼭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캠프 일정은 2기는 8월 19∼20일, 3기는 8월 26∼27일이며, 관내 거주 초·중·고교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접수는 영암문화원(473-2632)으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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