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복 단장은 "면민들을 위해 방재단원들이 올 한해 방역소독을 책임지는 봉사활동에 나서자는 제안을 했다"면서, "단원들은 기꺼이 이를 받아들여 2인 1조로 3팀을 구성,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면내 일원을 순회하면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또 "단원들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