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아마추어 국가대표 유해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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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출신 아마추어 국가대표 유해란 선수

2017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대회서 8위 기염

영암 금정면 출신의 아마추어 국가대표 유해란(광주숭일고 1학년) 선수가 최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2017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골프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2017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는 지난 8월 11~13일 사흘간 제주시에 자리한 오라컨트리클럽(파72/6,545야드)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고진영 선수가 1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혜림 선수가 13언더파로 준우승, 이승현, 이정은 선수가 12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유림 선수가 11언더파를 기록해 5위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에 아마추어 선수로 출전한 유해란 선수는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해란 선수는 숭일중 2학년 때 '2014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주니어컵 대회에 출전해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재경영암군향우회 골프회는 유해란 선수 후원회(회장 신창석)를 조직해 뒷받침을 해오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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