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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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

신임 회장에 조영주씨 임명…오는 9월1일 취임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18기 영암군협의회 신임회장에 조영주(65) 전 영암군의회 의장이 임명됐다.
제18기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는 조 회장과 김귀운 간사 등 모두 38명의 위원 선임을 마쳤다. 이들은 군 추천인사 13명, 당연직(도·군의원) 10명, 민주당 소속 인사 9명, 기타(평통사무처, 자유한국당 소속 인사 등) 6명 등이다.
조영주 신임회장은 영암라이온스클럽 27대 회장, 생활체육 전남씨름연합회장, 전남도체육회 전남씨름협회 상임부회장, 제3대 영암군의원, 제4대 영암군의회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총재를 맡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1988년2월25일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를 개편, 발족했다. 의장은 대통령이 겸임하며, 장관급인 수석부의장과 차관급인 사무처장을 둔다. 운영위원회와 상임위원회, 분과위원회 등을 두며, 특별시와 광역시, 특별자치시, 도, 특별자치도, 이북5도 및 해외에 지역회의를 두고 있다. 또 시·군·구 단위로 229개의 국내 지역협의회와 지역별로 43개의 해외 지역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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