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봉산 산행에는 박종호 사무국장, 안세걸 운영위원장, 유영숙 총무, 정상길 대장 등 임원진과 향우들이 함께 했다.
회원들은 구봉사가 있는 계곡폭포 아래서 쉬면서 물놀이도 했다.또 일부 향우들은 마당바위까지 산행을 하고 계곡팀과 합류하기도 했다.
산악회는 향우회 임원진들이 이끌어가고 있다. 주로 안세걸 운영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산행계획을 짜고 있다. 이번 도봉산계곡 물놀이 산행도 안 위원장의 구상에 의해 진행됐다.
산행 후 뒤풀이는 김재열 부회장이 참석해 한턱을 냈다.
다음 산행은 유영숙 총무의 친척이 경영하는 충북 영동에 있는 포도농장으로 떠날 예정이다. 산악회가 서울 근교의 산만 찾을 것이 아니라 가끔 강변이나 해변 트레킹 또는 문화유적지 등 명승지 답사 등의 테마산행을 해보자는 유 총무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안세걸 운영위원장은 "산악회 활동은 자연을 사랑하면서 향우들의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많은 향우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