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각 기수별 20명씩 총 62명이 참가했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영암의 문화를 알아가며, 다른 이웃들과 소통하고 함께 놀며, 영암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 김은미씨는 "영암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다. 다음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알려달라.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수혁(삼호서초 6학년) 학생은 "1박 2일은 너무 짧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영암문화원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