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 긴급생활비를 지원, 위기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위기가정 희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4개월 이상 전기료, 수도요금, 건강보험료, 아파트관리비 등을 체납해 위기에 놓인 가정에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이장 및 협의체 위원과 함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신청 대상자에게는 먼저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뤄지고, 자체조사를 통해 중위소득 80% 이하이거나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에 최대 30만원까지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9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가구에 체납관리비를 지원했다. 이밖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통해 30가구에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위기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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