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상에 신삼철씨,효부상에 오점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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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의 상에 신삼철씨,효부상에 오점숙씨

군서면, 오는 9월 22일 '제19회 면민의 날'에 시상

군서면(면장 구창진)은 오는 9월 22일 제19회 면민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연다.
군서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명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체육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모정마을 풍물패 공연과 군서농협 사물놀이 난타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념식에서는 면민헌장 낭독, 면민의 상 및 효부상 시상, 장학금 전달과 주요 인사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식후행사로 초등학교 2학년 아이돌 댄스와 각설이 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점심식사와 윷놀이, 다리묶고 달리기, 고무신 멀리 달리기 등 체육행사, 마을별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삼철 군서면 노인회장이 면민의 상을, 모정마을 오점숙씨가 효부상을 각각 수상하며,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각각 100만원씩과 50만원씩이 전달될 예정이다.
구창진 면장은 "수확기를 맞아 바쁘겠지만 이날 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면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면서 "성공적인 면민의 날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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