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 담양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홍기원 박사(빛고을공동체 원장)는 지역사회복지사협회 회원으로 헌신봉사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홍 박사는 지난 1991년 지적장애인들의 거주시설이 태부족하는 등 사회적 여건이 취약하던 때에 빛고을공동체를 설립해 50여명의 장애인과 함께 재활에 힘썼으며 그중 30여명을 탈시설화 시키는 등 헌신 봉사했다.
홍 박사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철학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