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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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도포면향우회 임원회의 개최

정기총회 및 도포면민의 날 행사 참가 등 논의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지난 9월 20일 서울 용산구의 곽상구 향우가 경영하는 음식점 '우미스시'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양백근 회장을 비롯해 김호중 명예회장, 김선만 감사, 김선형 수석부회장, 이맹덕 자문위원회 총무, 박준오 자문위원, 곽용철, 김수동 부회장, 박찬관 운영부회장, 김형순 여성부회장, 김균행 사무국장, 이맹심 사무차장, 김봉식 사무차장, 김점자 재무부장, 김용효 홍보위원, 박지영 카페장, 곽은희 홍보부장 겸 밴드장, 곽찬대 산악대장, 김보경 산악총무, 조경자 산악홍보, 양승희 여성부장과 임채을 도포면장, 이재면 낭주농협 조합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포면민의 날 행사와 재경도포면향우회 정기총회, 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 참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채을 면장은 오는 10월 26일 도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도포면민의 날 행사 개최를 밝히고 많은 향우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또 제3차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25일 서울 용산역 내 아이컨벤션웨딩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2대 양백근 회장의 바턴을 이어받아 김선형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새로 취임하게 된다.
양백근 회장은 "앞으로 예정된 행사에 보다 많은 향우들이 참여해 도포향우회가 명품 향우회임을 입증해보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도포면민의 날에서는 재경도포면향우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향우회 발전과 고향발전에 헌신한 김호중 명예회장이 도포면민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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