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 운영

군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5일 영암 전통시장을 찾아 '동행 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운영, 군 무한돌봄팀, 복지관운영팀과 영암읍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날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맞춤형복지제도 홍보물를 나눠주면서 복지서비스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상담을 해줌으로써 행복한 복지영암의 기반을 톡톡히 다졌다.
군은 이날 100여명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5명에게 신청서를 대행해 도움을 받도록 조치했다.
또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보러 나온 어르신들의 이동수단인 전동차, 오토바이 등에 야광표지를 부착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군 무한돌봄팀(전화 470-2069)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전화 129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