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갑임)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19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농부의 시장' 행사에 참여,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물 시식코너를 맡아 판매 및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한가위 선물과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해 장터를 찾은 영등포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암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를 촉진했다.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부천시청 직거래장터에서도 판촉활동을 벌이는 등 매년 영암지역의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영암군과 농협, 사회단체와 연계해 대도시지역을 다니며 판촉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