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동평 군수는 노인요양시설 12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인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했다.
전 군수는 "추석과 같은 큰 명절에는 평소보다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군 산하 전체 공직자들은 '사랑愛 오작교'결연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