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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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전동평 군수 등 공직자들 노인요양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군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9월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전동평 군수는 노인요양시설 12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인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했다.
전 군수는 "추석과 같은 큰 명절에는 평소보다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9월 29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위문을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군 산하 전체 공직자들은 '사랑愛 오작교'결연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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