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 기찬신바람예술단(단장 한정희)이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실버장기자랑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실버장기자랑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34개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친 결과 14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기찬신바람예술단은 그동안 부채춤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유명세를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60~80대 20여명이 문화원에 모여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