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등과 관련해 28개 세부사업에 오는 2020년까지 1천380억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상황 점검에서 군은 지금까지 965억원을 투입, 모든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처리능력 2천톤)이 지난 10월 10일 착공, 2019년 5월 준공되고, 드론전문교육원은 연 310명 정원을 460명으로 확대 신청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또 경운대가 81억원을 투자하는 경비행 항공분야는 전문항공인양성을 위한 기숙사 및 강의동이 다음달 착공하고, 경비행기 활주로는 내년 초 개장해 12대가 시범비행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경비행기 제조 및 정비 기업까지 유치해 스카이 레저관광 산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