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월출산 산행 무사기원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오는 11월 4일 국립공원 월출산 등반을 앞두고 지난 10월 12일 서울 광진구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월출산 산행 무사기원과 산악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진희 산악회장을 비롯해 문병열 직전회장, 박병인 대장, 심재매 총무, 박상만 자문위원,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문회장, 고광표 직전회장, 김관호 사무총장, 문해숙, 박춘남 간사, 양승인 동문, 김광자 회원 등이 함께했다.
산악회는 이번 월출산 산행을 위해 3일 밤 12시 서울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 영암읍에서 조식을 한 뒤 강진 경포대 쪽에서 등반을 시작해 구정봉을 거쳐 천황봉 정상을 오를 계획이다. 이어 사자봉과 구름다리를 거쳐 천황사로 하산할 계획이며, 氣찬랜드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를 관람한 뒤 상경한다.
산악회는 임원진도 보강해 부회장에 양승인(중26) 동문을 임명했으며 김광자(고26회와 같은 동기) 회원을 외부인사지만 여성부회장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