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근로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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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공근로사업 확대 시행

군은 새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인 일자리창출사업 확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서민층 일자리 지원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추진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다. 만35세 이하 청년층 참여자는 기준중위소득 적용이 제외된다.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으며, 적격여부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최종대상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11월 1일부터 독천 전통시장, 테크노폴리스사업소 등 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현재 16개사업장 26명이 10월말까지 추진하기로 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추가 사업 일정과 맞춰 일부 연장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현재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 사업규모를 보다 확대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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