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여중생 학부모 20여명이 함께 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음료도 건네주고 포옹도 해주는 등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담당한 전인경 교사는 “상반기에도 실시했었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고, 특히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학생과 학부모간 더욱 밀접한 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학생과 엄마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 품 학부모 교육공동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도사랑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자녀교육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이승범 기자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