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강진, 장흥 등 3개 군 기독교 성직자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3개 군 친선문화체육제전이 지난 11월 2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구자성)가 주관하고 영암군과 ㈜천지항공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섭 부군수와 김철호 영암군의원, 문점영 총무과장을 비롯한 성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5부로 나누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문승일씨의 색소폰연주와 다섯손가락의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시상식과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