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자특별전 '그릇을 말하다'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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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자특별전 '그릇을 말하다'展 개막

도기박물관, 오는 12월 말까지 생활속 작은 예술 감성 전시

도기박물관은 지난 10월 27일 '그릇을 말하다' 생활도자특별전을 개막,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그릇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그릇을 테마로 다양한 점토와 색상, 장식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그릇을 선보이는 전시다.
참여작가는 김교식, 김판기, 김상만, 윤상혁, 이정용, 이정원, 인현식, 추금숙 등 국내외 저명한 8명의 도예가들이다.
전시작품들은 국내 도자전통을 계승하는 전통도예작품과 다양한 성형기법과 장식테크닉을 활용한 현대적인 도예작품 등으로 도예가의 미의식과 감각을 살펴볼 수 있다고 도기박물관은 설명했다.
도기박물관 전만수 팀장은 "이번 전시는 실용도자기의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로, 도자기가 예술작품으로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그릇으로서 폭넓게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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