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살림 6조7천508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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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2018년 새해살림 6조7천508억원 편성

도, 올 본예산 대비 3천773억원 증액 의회 심의 요구

전남도는 2018년 예산안 6조7천508억원을 편성해 11월 8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7년 본예산 6조3천735억원보다 3천773억원(5.9%)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6조381억원, 특별회계는 7천127억원이다.
도의 2018년 예산안은 복지비 등 지속적으로 느는 재정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기반 구축, 2018 전남 국제수묵화 비엔날레 개최 등 문화관광 활성화, 축산물 가공산업 육성 등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 또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꿈사다리 공부방 운영 등 서민배려,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복지정책 확대, 지방도 정비 등 SOC 분야의 차질 없는 추진,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한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 등 전남의 미래를 위한 시책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전남도가 제출한 2018년 예산안은 제318회 전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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