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월출산의 가을정취 만끽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11월 4일 고향의 명산인 월출산을 찾아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산악회는 3일 밤 서울 사당역을 출발해 4일 새벽 영암읍에 도착해 조식 후 강진 경포대에서 월출산에 올랐다.
산행에 이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氣찬랜드를 찾아 국화를 감상했으며, 하춘화, 김성환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산악회는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서울 인근의 명산을 찾아 산행일기를 쓰고 있으며, 가을이면 고향의 명산인 월출산은 찾고 있다.
문병열 직전회장, 박병인 대장, 심재매 총무,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 회장, 김관호 사무총장 및 동문 등이 함께 한 등반에서 이진희 회장은 "월출산의 정기와 가을정취를 듬뿍 담아 더욱 알차고 힘찬 기운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