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칙개정은 향우회 명칭과 이사회 임원 등 조직구성, 애경사 등 사업 문제 등에 대한 조항을 신설 또는 수정 보완했다.
향우회 명칭은 기존 회칙처럼 '재성남영암군민회'로 하기로 했다.
향우회는 또 업무집행을 총괄할 이사회와 향우회 대외협력을 맡을 대외협력부회장을 새로 두기로 했다.
또 향우회에 애경사가 있을 경우 정회원의 자격을 얻은 경우에 한해 의무적으로 화환과 함께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개인적으로도 2만원을 내기로 결정하는 등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두철 회장은 "향우회가 출발한지 올해로 5년째인데 회칙을 새로 개정하게 된 것은 새로운 시대흐름에 부응해 새로운 조항을 만들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면서"회원 모두가 향우회에 더욱 각별한 애정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모임에는 정두철 회장을 비롯해 박창순 고문, 한윤남 직전회장, 최성주, 황인진 부회장, 박순남 여성국장, 이계종 화합위원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이동용 사무국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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