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는 이에 따라 지난 11월 1일 서울 용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임원진 모임을 갖고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 기획과 준비사항, 차기회장 선임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점선 회장을 비롯해 이동석, 김인식 고문, 최병환 사무총장 및 각 기수별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해 각자 의견을 개진했다.
총동문회장은 기수별로 이어가는 전통에 따라 21회인 이점선 회장의 후임기수인 22회가 맡게 된다. 영등포세무서에 근무하고 있는 김길호 동문이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총동문회는 초대 이동석(16회), 2대 이종문(16회), 3대 임만식(16회), 4대 김인식(17회), 5대 이계일(19회), 6대 이점선(21회)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러운 동문회가 되도록 남은 기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김길호 동문은 "각 기수들과 소통해 단합과 화합을 이뤄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