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종목 모두에 선수 227명, 감독 및 코치 44명, 임원 81명 등 모두 352명이 참가한 영암군은 합기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단축마라톤에 참가한 김가영 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야구에서도 3위에 입상하는 등 선전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목포시에 거주하는 이재선(89)옹이 최고령으로 게이트볼에 출전했으며, 시종면 원봉소마을 강민수(12) 어린이는 최연소로 합기도에 참가하는 기록을 남겼다. 다음 대회는 여수시에서 열린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